창원시 창원보건소(소장 이종철)는 7일 성산구 상남동 37-2번지에 건립 예정인 ‘정신건강통합치유센터(가칭)’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주민 설명회 주요 내용은 ▲정신건강통합치유센터 설립 취지 ▲그간 추진사항 및 향후 계획 ▲정신장애인에 대한 편견 해소 및 전국 정신 재활시설의 현황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을 해 시민과의 소통에 노력했다.
이번 설명회는 건립에 관심 있는 시민 및 관계자들를 모시고 ‘정신건강통합치유센터’의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 편견을 해소하고자 개최를 하게 됐다.
이종철 창원보건소장은 “창원시에 없는 정신재활시설의 건립으로 건강한 지역사회로 나아가는 첫걸음이 될 것이며, 건립을 위한 설계 또한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했다”며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정신건강통합치유센터의 착공은 이달, 준공은 오는 2022년 1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