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이 7일부터 오는 1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2021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에 참가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전국 각 지역에서 엄선한 특산물을 알리고 소비자와의 직거래를 통해서 판로 확대를 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에서는 박람회에 해광식품(대표 임상택), 영농조합법인 산청한방(대표 김정건), 산청지리산약초 영농조합법인(대표 서미순), 농업회사법인 봉황㈜(대표 김정이), 간디숲속마을협동조합(대표 김형남), 아름누리영농조합법인(김점연)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이번 2021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 기간 ▲헛개나무 제품과 더불어 ▲자연산 영지 ▲구기자 ▲천마 ▲발효사물약초와 생강진액 ▲한방 마스크팩과 크림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군 관계자는 “박람회 참가는 지리산 천왕봉의 고장 산청군을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산청에서 생산된 우수한 한방항노화 제품을 홍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앞으로도 유통 홍보채널 다각화로 농가소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힘줘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