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청년센터(통영청년세움)과 연계해 코로나19 및 생애주기에 따른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의 우울 및 스트레스를 줄이고 조기정신증 발견을 위한 청년 정신건강 관리 ‘청춘고백 두드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청춘고백 두드림’ 프로그램 사업은 정신건강복지센터 전문 인력이 마음건강교육(Be yourself) 및 스트레스·우울증 검사, 성격 및 정신병리 검사 등을 실시하고 소그룹 해석 상담까지 진행한다.
또한 검사를 통한 조기 정신증을 발견해 추가 상담 및 치료를 연계할 계획이다.
이은주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층을 정서적으로 지지하고, 우울 극복 및 지역사회 자살률 감소 등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