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킥더허들, ‘경남도 고용우수기업’ 선정

올해 신규직원 28명 고용 성과
고용장려금 등 인센티브 제공

  • 입력 2021.10.11 17:25
  • 기자명 /문병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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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 소재 ㈜킥더허들이 ‘2021년 경남도 고용우수기업’에 선정됐다.
▲ 창원시 소재 ㈜킥더허들이 ‘2021년 경남도 고용우수기업’에 선정됐다.

 창업진흥원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참여기업이자 보육기업인 창원시 소재 ㈜킥더허들(김태양 대표)이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올해에만 총 28명(8월 기준)의 신규 직원들을 고용하면서 ‘2021년 경남도 고용우수기업’에 선정됐다.

 창업도약패키지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창업 3~7년 사이의 도약기 창업기업들을 대상으로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1년 경남도 고용우수기업은 지난 5일에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으로부터 표창패를 수여받았다.

 또한 근로능력 향상이나 직원 복지 증대를 위한 작업환경 개선비로 최대 1500만원을 지원받는다.

 뿐만 아니라 신규 채용인력에 대해 고용장려금 최대 3년간 2500만원,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차보전우대, 중소기업 지원자금 우선배정, 대출 시 최고 1.6% 우대금리 적용(농협, 경남은행) 등 15종의 인센티브를 제공받는다.

 경남도에서 주관하는 ‘고용우수기업 인증제 사업’은 일자리 창출 및 고용 안정에 노력한 기업을 발굴·지원함으로써 기업의 사기 진작과 지역 일자리 창출 분위기 확산에 도움이 되는 시책으로 자리를 잡았다.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는 창업진흥원과 함께 창업 3~7년 도약기 기업의 혁신 성장 및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의 성과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고 있다”고 알렸다.

 이어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우수한 창업기업이 더 많아지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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