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군수 문준희)이 지난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합천군 농정발전에 대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합천군 3농(농업, 농촌, 농업인) 육성을 위한 발전계획’ 공유를 통해 농정분야 의견을 수렴하고, 2022년 사업 추진방향을 청취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합천군의 미래농업 육성을 위한 마늘, 양파 등 합천군 주력작물 육성방안 ▲지자체, 농협 협력사업 구축 ▲농작물 재해보험 활성화 ▲축산 육성을 위한 지자체 협력 등 다양한 의견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신재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향후에도 합천의 농정 발전을 위해 간담회를 정례화하고, 간담회에서 제기된 사항은 농정시책에 적극 반영해 농업이 합천을 구한다는 일념으로 부자 농업인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