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의령사무소(소장 박성규)는 ‘2021년 공공비축 검사 시 800kg 톤백 포장 대형포대벼 출하(이하 톤백검사)’를 대폭 확대한다.
톤백검사는 농촌의 농업인 고령화와 인력 부족이 심화되는 가운데 기존 소형포대(40kg) 출하에 따른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2007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농가의 작업시간을 단축하고 트랙터 및 지게차를 활용한 상하차로 손쉽게 출하가 가능하며, 검사 일정도 소형포대벼 검사보다 당겨 시행하므로 장기 보관으로 인한 피해 방지 등 35%의 비용 절감 효과가 있다.
의령 농관원은 쌀전업농과 대규모 출하농가(100여 명)에 대해 안내 공한문과 전단 등을 활용하며 1대 1 방문 홍보를 이달 말까지 중점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