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LG세이커스, 새 시즌 스타트

  • 입력 2021.10.11 17:28
  • 기자명 /한송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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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성무 창원시장이 11일 오후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창원LG세이커스와 수원KT의 21-22시즌 홈 개막전에서 시범 투구를 하고 있다.
▲ 허성무 창원시장이 11일 오후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창원LG세이커스와 수원KT의 21-22시즌 홈 개막전에서 시범 투구를 하고 있다.

 창원LG세이커스가 11일 오후 6시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수원KT와의 홈 개막전을 시작으로 21-22시즌 정규리그에 돌입했다.

 이날 21-22시즌 홈 개막전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엄격한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함께하는 창원LG! 끝까지 세이커스’를 테마로 열렸으며, 경기 시작 전 그동안 LG세이커스와 함께한 조성민 선수 은퇴식이 함께 진행됐다.

 경기장을 찾은 팬들과 시민들은 조성민 선수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허성무 창원시장이 창원 LG세이커스의 이번 시즌 우승을 기원하는 시투에 나섰다.

 허 시장은 “승리의 아이콘인 LG세이커스 농구팬, 창원시민과 함께 LG세이커스를 응원하겠다”고 격려했다.

 한편, 개막전 이후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진행되는 2021-2022 시즌 프로농구는 농구팬 안전을 최우선하는 창원LG세이커스 자체 방역지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이상일 경우 무관중 경기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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