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낙동강수계 특별주민지원사업 최다 선정

진주·사천 등 7개 시·군 8개 사업 선정돼 45억 확보
양산 배내골 태양광 설치, 사천 곤명 생태탐방로 조성
승인2021.10.12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 2022년도 낙동강수계 특별주민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사천시 ‘곤명 생태탐방로 꽃바람길 조성사업’ 계획도.(그림=경남도 제공

 경남도는 ‘2022년도 낙동강수계 특별주민지원사업’ 공모에 진주시, 사천시, 밀양시, 양산시, 산청군, 거창군, 합천군 등 7개 시·군 8개 사업이 선정돼 약 45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낙동강수계 특별주민지원사업은 낙동강수계 물관리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상수원관리지역 지정 등으로 각종 행위 제한을 받는 낙동강 수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수질 및 주민생활 개선 등 효과가 높은 사업을 지원하는 것이다.

 특히 2022년도 사업부터는 상류지역의 수질개선과 신·재생에너지 설치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사업계획에 대한 배점이 강화됐다.

 이에 경남도는 사업 선정 기준에 맞는 사업계획서 작성 지원과 선정위원회 대비 사전컨설팅 개최 등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시·군 맞춤형 지원을 했고, 결과는 ‘경남 최다 선정’의 성과로 이어졌다.

 도내 선정 주요 사업을 보면, 양산시 ‘배내골 주민 목욕탕 건립 및 태양광발전시설 설치사업’은 지역 주민숙원사업인 목욕탕을 건립하되, 태양광 발전시설과 공기열 히트펌프 등 친환경설비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사천시 ‘곤명 생태탐방로 꽃바람길 조성사업’과 합천군 ‘봉산권역 다빛길(생태둘레길) 조성사업’은 생태관광을 통한 주민소득증대와 비점오염저감을 위한 친환경 투수포장, LED 가로등 설치 등 친환경 측면을 접목한 사업이다.

 산청군 ‘생초면 내동·추내마을 상·하수도 개량사업’은 노후화된 소규모 수도시설 개량사업을 통해 주민복지 증진을 도모함과 동시에 미처리 오수를 하수처리시설로 이송·처리해 상류지역 수질을 개선할 수 있는 사업이다.

 진주시 ‘수곡농산물 유통센터 태양광발전시설 설치사업’과 ‘대평면 주민친화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 조성 사업’은 탄소중립 실현사업이자 주민소득증대사업이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 2007년부터 특별주민지원사업비 327억원을 확보해 지역별 특성에 맞는 주민 소득증대 및 복지증진사업, 환경개선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왔다.

 정석원 기후환경산림국장은 “이번 특별지원사업의 경우, 지역 주민들의 소득증대 및 복지증진과 동시에 수질개선,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는 사업이 선정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에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여건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확대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송희기자  hsh@gny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연합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회사소개고충처리인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회원약관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웹하드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사화로9번길 13(641-851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 163-12번지 3층)  |  대표전화 : 055-294-7800
이메일 : abz3800@gnynews.co.kr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12   |  발행인·편집인 : 김교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오용
Copyright © 2021 경남연합일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