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은 12일 함안군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아동복지시설장들을 초청해 ‘아동복지시설장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이용 아동의 건전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아동복지시설 운영에 대한 시설장 의견 수렴과 추진사항 공유를 통해서 시설운영 내실화를 도모하려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조근제 군수와 가야·사랑샘·칠원·열방·공립형지역아동센터 등 5개 지역아동센터, 공동생활가정인 푸른꿈그룹홈, 다함께돌봄센터 등 7개 시설의 대표자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아동복지시설 운영 및 지원 현황 ▲아동복지시설 운영의 애로점 청취와 건의사항 수렴 ▲시설 간 정보 교류 등을 내용으로 진행했으며 아동복지시설의 발전과 현안에 관해 다방면으로 담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근제 군수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아동복지시설 운영에 어려움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군의 미래인 아동들을 잘 보살펴주고 시설을 잘 이끌어주셔서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