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허성곤 시장)가 12일 굿네이버스 경남동부지부(김은정 지부장)에서 추진하는 ‘에코 히어로즈 환경교육 활동’에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날 허성곤 시장은 시장실에서 ‘지구를 구하는 에코 히어로즈! 김해시가 응원합니다’라고 쓴 손팻말을 들고 에코 히어로즈 활동에 지지를 보냈다.
공모전 형태의 에코 히어로즈는 청소년들이 환경 문제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내고, 지역사회와 기업에 직접 변화를 촉구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향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 처음 시작됐다.
김해지역 5개 학교 청소년 총 2097명이 에코 히어로즈로 참여한다.
허성곤 시장은 “에코 히어로즈의 주도적인 문제 해결 의지력을 적극 지지하고, 청소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환경교육도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