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성산구(구청장 오성택)는 가을 나들잇길 대비 음식점과 애견·동물 카페, 푸드트럭에 대해 식품위생 안전 및 코로나19 방역 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13일부터 3일간 실시하며 행락객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카페, 터미널 주변 음식점, 애견카페에서 조리되는 식품에 대해 위생점검·방역수칙 관리를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피서지 주변 무신고 영업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조리시설 및 판매시설 등 위생관리 여부 ▲기구·용기·세척·소독 관리 여부 ▲ 조리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일교차로 인해 식중독 발생 우려가 커지는 만큼 음식물 보관·관리 기준 준수사항 등이다.
아울러, 친절한 손님맞이 실천, 남은 음식 재사용 금지, 식중독 예방 홍보도 병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