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학생들, ‘전국영농 학생전진대회’ 출전

대표 70명 선발, 진로 개발·농생명산업 인력 양성
전공경진·FFK골든벨 분야 등 20종목 분산 운영
승인202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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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이 13일 경남 FFK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3~14일 울산산업고 등에서 열리는 ‘제50년차 전국영농 학생전진대회(2021 FFK 울산대회)에 경남 대표로 20개 종목, 70명의 학생이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전국영농학생전진대회는 농생명산업계열 고등학교 학생의 지속적인 진로 개발과 우수한 농생명산업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50년째 진행되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상황과 대회 종목의 특수성에 따라 대면과 비대면으로 분산 운영된다.

 총 20개 종목에 전국 14개 시·도교육청 820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전공경진 분야 6개 종목(식물자원, 동물자원, 식품가공, 농산물유통, 농업기계, 조경·산림자원) ▲실무능력경진 분야 6개 종목(화훼장식, 제과·제빵, 조경설계, 농기계정비, 농식품조리, 애견미용) ▲과제이수발표 분야 6개 종목(경영과제, 연구과제, 농생명창업아이템 과제, 농산물마케팅 과제) ▲글로벌리더십 경진 분야 1개 종목 ▲FFK골든벨 분야 1개 종목이 있다.

 경남교육청은 지난 6월 김해생명과학고, 경남자영고, 함양제일고에서 경남영농학생전진대회를 분산 개최해 20개 종목 70명의 경남 대표를 선발했다.

 선발된 학생들은 전국대회 참가를 위해 여름방학과 하반기 학교별 집중교육을 통해서 역량을 키워왔다.

 이번 대회에서 전국 각지에서 온 820명의 학생들은 미래농업의 비전과 함께 대면·비대면 방식으로 어울려 서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

 한편, 경남교육청은 제51년차 전국영농학생전진대회의 2022년 개최지역으로서 미래농업교육을 준비하기 위해 준비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종훈 교육감은 13일 개회식과 실무경진장을 참관한 후 경남 FFK 선수단을 만나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우리 학생들이 최선을 다해 대회를 준비한 만큼 기량을 발휘하기를 바라며, 우리나라의 미래인 농생명 분야를 이끌어가는 영농인이 돼 달라”고 격려했다.

 

/문병용기자  moon@gn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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