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동초, 불조심 어린이마당 ‘쾌거’

  • 입력 2021.10.13 16:37
  • 수정 2021.10.13 16:38
  • 기자명 /주용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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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동초등학교 5-6반, 5-7반이 지난달 15일 개최된 ‘제21회 불조심 어린이마당’ 경남도대회에서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 관동초등학교 5-6반, 5-7반이 지난달 15일 개최된 ‘제21회 불조심 어린이마당’ 경남도대회에서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해서부소방서(서장 손현호)는 지난달 15일 개최된 ‘제21회 불조심 어린이마당’ 경남도대회에서 관동초등학교 5-6반, 5-7반이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불조심 어린이마당 행사는 어린이들의 화재와 재난 및 생활안전에 관한 기초지식을 학습하고 평가해 안전의식 확산에 기여하고자 매년 전국의 초등학교 4~5학년 학급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이번 예선 평가에는 도내 초등학교 21개교 총 45개 학급이 참여했다.

 관동초는 지난해 불조심 어린이마당 전국대회 최우수에 이어 올해 경남도대회에서도 이선화 교사가 지도한 5학년 6반이 최우수상, 서동욱 교사가 지도한 5학년 7반이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최근 3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

 노남진 예방안전과장은 “매년 좋은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해 준 담당교사들과 어린이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어 “이번 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화재와 재난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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