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장애인체육회가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대비 훈련 소모품(볼링 등 12종목 32종) 2만5497점을 13일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참가 종목 선수를 대표해 경남장애인게이트볼연맹 정창현 사무국장과 경남장애인슐런협회 백승훈 담당, 사이클(일반개인) 주준현 선수가 참석했다.
이날 전달한 훈련 소모품은 총 1900만원 상당으로,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훈련 및 경기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경남장애인체육회 문보근 사무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선수들에게 이번 훈련 소모품 지원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