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2023세계전통의약엑스포 추진 박차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적극적인 자세로 임해 달라”

  • 입력 2021.10.14 14:47
  • 기자명 /노종욱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산청군이 ‘2023년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사전 준비에 돌입한다.

 산청군은 지난 13일 오후 각 부서별 담당 이상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2023산청엑스포 관련 신규(특수) 시책을 비롯한 군정 전반에 걸친 내년도 업무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선7기 내년도 주요 사업으로는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개최 준비 ▲동의보감촌과 산청한방자연휴양림 확장 ▲한방약초산업 육성사업 ▲친환경 명품 농업 육성 ▲복지 여건 개선 ▲교육환경 개선 추진 등이 제안됐다. 

 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사업들에 대해 세부계획을 보완해 실행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특히 철저한 사전준비로 2022년도 예산반영과 함께 지역 발전에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이재근 군수는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의 성공 여부는 산청군청 구성원 모두의 실천의지에 달려 있는 만큼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해 달라”고 주문했다. 
 

 

 

저작권자 © 경남연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