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샵 진주피에르테’ 평균 77.14대 1…전 타입 1순위 마감

469세대에 3만6180건 청약접수…최고 107.86대 1로 청약 마감
오는 20일 당첨자발표, 11월 1일부터 5일까지 정당계약 진행

  • 입력 2021.10.14 16:48
  • 기자명 /이민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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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샵 진주피에르테 투시도.
▲ 더샵 진주피에르테 투시도.

 포스코건설㈜의 ‘더샵 진주피에르테’가 1순위 청약접수에서 지금까지 진주지역에서 분양된 아파트 가운데 최다 청약자를 모집하며 역대급 흥행속에 청약을 마쳤다.

 14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더샵 진주피에르테’는 13일 진행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469세대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총 3만6180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돼 평균 77.14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다. 입주는 오는 2025년 1월 예정이다.

 이는 지난 2016년 ‘진주혁신도시중흥S클래스’의 1순위 청약 접수 기록(3만316건)을 뛰어넘는 수치이며, 진주지역 최다 접수 기록이다.

 최고 경쟁률은 1만463명(해당, 기타지역 합계)이 몰리며 107.86대 1의 경쟁률을 보인 101㎡타입이 기록했다.

 이러한 결과는 어느 정도 예상됐다는게 업계의 평가다. 각종 브랜드 조사 지표에서 1위를 차지하며 높은 선호도를 이어가고 있는 더샵 브랜드의 진주 첫 공급 단지로 분양전부터 기대감이 높았던 가운데, 앞서 진행된 특별공급 청약접수에는 2100여 건의 청약통장이 몰리며, 단지에 대한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기 때문이다.

 또 그동안 지역에서는 보지 못했던 포스코건설의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돼 주거쾌적성을 높였다는 점에서도 높은 호응이 이어진 것도 이와 같은 결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더샵 진주피에르테는 오는 20일 당첨자 발표를 진행한다. 이후 정당계약은 11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실시한다.

 더샵 진주피에르테는 진주시 초전동 산1-1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8층, 7개 동, 전용면적 74~124㎡, 총 798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아파트다.

 타입별로는 ▲74㎡ 110세대 ▲84㎡A 326세대 ▲84㎡B 196세대 ▲101㎡ 111세대 ▲124㎡ 55세대가 구성돼 기존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소형 평형부터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한층 높은 수준의 주거 여건을 제공하는 대형 평형까지 골고루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이 밖에도 진주의 각종 생활인프라를 모두 가깝게 누리는 뛰어난 정주여건을 갖추고, 주변으로는 다양한 개발호재가 예정돼 미래가치가 높다는 점에서도 높은 관심을 보여주신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높은 관심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진주 최고의 랜드마크를 선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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