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문화재 야행, 또 한번 연기

  • 입력 2021.10.17 14:03
  • 기자명 /김대용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이사장 강석주)은 오는 11월 8일, 9일 개최할 예정이었던 ‘2021 하반기 통영문화재야행’을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단계로 전환이 예상되는 11월 12일, 13일로 1주일간 연기해 오프라인 중심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재단에서는 하반기 통영문화재야행에 참여하는 백신접종 완료자에게 특별혜택을 부여하는 등 완화되는 규정에 따른 통영 시민의 인식 전환과 동시 참여인원 조정 및 지역상권 연계 등으로 파급효과를 극대화할 방안을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통제영, 300년의 비밀’이라는 주제로 추진하는 2021 통영문화재야행은 통영 삼도수군통제영과 근대역사문화공간 일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야행은 ‘나비의 꿈’을 주제로 개최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는 ‘전통과 현대의 RE:gacy’라는 주제로 개막공연을 비롯한 야경, 야로, 야사, 야화, 야설, 야식, 야시 등 7가지 테마 총 24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계획이다.
 

 

저작권자 © 경남연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