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코로나19 대비 PC방 방역수칙 현장점검

  • 입력 2021.10.17 15:12
  • 기자명 /서춘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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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준희 합천군수는 지난 16일 주말에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PC방에 대해 코로나19 기본 방역수칙 및 시설별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현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방역수칙에 특히, 운영시간 제한이 없는 PC방에 대해 환기시설과 흡연실 밀집상황, 마스크 착용 여부, 출입자명부 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 지도했다. 

 내달 본격적인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정책 시행에 앞서 위드 코로나 이후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수 있는 만큼 종사자 및 이용자들에게 방역수칙 준수사항을 당부하고, 코로나 사태의 심각성을 한번 더 강조했다.

 문준희 군수는 ”단계별 일상회복을 위해 군에서도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많지만 계속해서 시설별 방역 수칙을 꼭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방역 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한편, 합천군은 시설별 방역수칙 체크리스트를 작성해 PC방 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전통시장, 관광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매주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14일에도 영화관과 노래연습장에 대해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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