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소방, 유관기관 합동 산악구조 훈련

협조체계 유지·신속구조 앞장

  • 입력 2021.10.17 16:31
  • 기자명 /노종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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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청소방서가 지난 15일 시천면 중산리 일원에서 산악구조훈련을 펼쳤다.
▲ 산청소방서가 지난 15일 시천면 중산리 일원에서 산악구조훈련을 펼쳤다.

 산청소방서(김재수)가 지난 15일 시천면 중산리 일원에서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와 합동으로 산악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코로나19로 인한 나홀로 등산, 비법정탐방로 출입 등으로 산악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유관기관과의 훈련을 통해 산악사고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비법정탐방로 현황 파악 ▲계곡 고립 요구조자 구조 ▲유관기관 응급처치교육 ▲산악사고 다발지역 안전시설물 합동점검 등이다.

 김재수 서장은 “가을은 산행객이 더욱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신속한 구조 활동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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