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은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하천시설물 분야 ‘2021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안전점검 대상시설물은 국가하천의 제방, 배수통문 등 20개소이며, 토목분야 민간전문가와 관계공무원이 등이 참여해 민관합동 점검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접근하기 어렵고 육안 점검에 한계가 있는 하천시설물을 대상으로 첨단장비인 드론 등을 활용하면서 안전점검의 사각지대 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했다.
군은 안전점검 결과를 토대로 국가하천 시설물의 보수·보강 및 안전진단 등 적극적인 조치를 통해 재난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