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산내울 복분자주, 미국 첫 수출길 올랐다

거창 지역 생산 원료 사용 승인2021.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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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사과원예농협은 ‘산내울 복분자주’ 4000병 미국 수출 기념 선적식을 개최했다.

 거창사과원예농협에서 생산한 ‘산내울 복분자주’가 미국으로 첫 수출길에 올랐다고 17일 밝혔다. 

 거창군은 거창사과원예농협 청과물종합처리장에서 구인모 군수, 윤수현 거창사과원예농협조합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 ‘산내울 복분자주’ 4000병 미국 수출을 기념하는 선적식을 가졌다. 

 거창사과원예농협에서 생산하는 ‘산내울 복분자주’는 과실주로 거창 지역 생산 원료를 사용해 25∼30도를 유지하는 발효탱크에서 3개월 이상 장기 숙성 시켜 깊은 맛과 향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그 맛을 인정받아 인천공항 면세점과 백화점에 입점하는 등 인지도 제고에 힘쓰고 있다. 

 또한, ‘산내울’이라는 브랜드명으로 복분자주를 비롯해 해발 600m 이상 고랭지에서 생산된 거창 오미자와 사과를 이용해 ‘산내울 오미자주’, ‘산내울 사과애주’를 생산하고 있다. 

 ‘산내울 오미자주’는 지난 2014년 제14회 미국 샌프란시스코 국제주류품평회(SWSC), 2015 몽드셀렉션 주류품평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했고, ‘산내울 사과애주’는 지난 7월과 9월에 거쳐 500여 병을 싱가포르로 수출하며 해외시장에서 인기를 확인했다. 

 수출 선적식에 참석한 구인모 군수는 “거창 복분자주의 미국 진출을 축하하고,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힘써주시는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전통주의 수출 활성화와 판로개척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장명익기자  jmi@gn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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