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美 시카고서 홍합 홍보·판촉행사 진행

소비층 확보·마켓 입점 ‘총력’ 승인2021.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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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가 오는 25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홍합 홍보·판촉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창원시(시장 허성무)가 지난 16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지역 대표수산물인 홍합의 우수성 홍보 및 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홍합 홍보·판촉행사’가 진행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해외 판촉은 현지 한인 유통매장과의 공동 마케팅으로 실시된다.

 마산합포구 소재 금진수산(대표 김병대)이 생산한 자숙홍합 및 자숙홍합살 약 1.4t을 시카고 현지에서 홍보·판매하면서 미국 내 소비층 확보 및 현지 마켓 입점을 목표로 한다.

 판촉 참여업체인 금진수산은 우수하고 안전한 수산물(홍합) 생산과 제품의 대외 경쟁력을 향상하고자 지속가능한 수산물 양식어업에 부여하는 ‘수산물 국제인증’ 취득을 준비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특히, 홍합은 창원시 특산물로, 홍합의 인지도 제고를 위해 홍합 캐릭터 ‘창원 홍하비’를 앞서 5월 개발 완료해 홍보하는 중이며, 햇홍합 출하 시기(10~11월)에 맞춰 전국 마트 특판행사 및 라이브방송 판매 지원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지난달까지 시의 수산물 수출액은 약 544만8000달러(1만3214t)로, 지난해 동기 대비 약 29% 증가하며 코로나19의 장기화 속에서도 회복세다.

 주요 품목은 참치(가공품), 마른 김 및 해조류, 피조개 등으로 나타났다.

 김성호 시 해양항만수산국장은 “이번 홍합 해외판촉은 우리나라 홍합의 대내외 인지도 향상 및 수출 신규 시장개척을 위해서도 큰 의미를 가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역 수산물의 수출 확대를 위한 생산 기반 조성, 수출주력품종 육성 및 시장 판로 개척 등에 적극 지원할 것이다”고 힘줘 말했다.

 

/한송희기자  hsh@gn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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