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교육기관 대한민국 SNS 대상

6개 SNS 채널 개설…수요자 맞춤 홍보·소통 호평
유튜브, 학교자랑·현장소식 중계 등 콘텐츠 풍성

  • 입력 2021.10.18 16:41
  • 기자명 /문병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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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교육청이 ‘2021년 대한민국 SNS 대상’ 교육기관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 경남도교육청이 ‘2021년 대한민국 SNS 대상’ 교육기관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경남도교육청(박종훈 교육감)이 ‘2021년 대한민국 SNS 대상’ 교육기관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SNS 대상은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한국인플루언서산업협회가 후원해 시상하는 상이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매체를 활용해 국민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 기업과 공공기관을 널리 알리고 나아가 올바른 SNS 활용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난 2011년 제정됐으며, 관련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인정받고 있다.

 경남교육청은 2014년 페이스북, 블로그, 유튜브 3개 SNS 채널 개설을 시작으로 올해 인스타그램, 카카오채널을 추가로 개설해 현재 6개의 SNS 매체로 코로나19라는 위기상황 속에서도 수요자 맞춤형 홍보에 집중해왔다.

 특히, 영상 콘텐츠로 소통하는 유튜브 채널의 경우 ▲뉴스 ▲학교자랑 ▲현장소식 중계 등 다양한 방법으로 콘텐츠를 제작하면서 도민들과의 소통을 극대화하고 있다.

 또한 ▲월별·주제별 채널 운영과 함께 콘텐츠 비주얼의 특성을 살린 ▲카드뉴스 ▲인포그래픽 ▲동영상 등을 가독성 있게 표현해 지난해 대비 SNS 채널 평균 구독자가 121% 증가했다.

 경남교육청은 그동안 SNS 채널을 통한 정책 안내뿐만 아니라 도민과의 소통을 활성화해 지난해 유튜브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이번에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김태균 홍보담당관은 “현장과의 소통이 경남교육청의 발전을 이끄는 원동력이기 때문에 앞으로 뉴미디어를 통한 소통은 더 강조될 것이라고 본다”고 예상했다.

 이어 “이번 성과를 계기로 보다 알차고 다양한 콘텐츠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뿐만 아니라 도민들에게 더욱 다가가는 경남교육청 SNS를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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