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폴리텍, 항공기기체 정비·조립과정 입교

5주간 교육 수료 후 취업 예정

  • 입력 2021.10.18 16:45
  • 기자명 /이민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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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항공기기체 정비·조립 채용예정자과정 입교식 참여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18일 항공기기체 정비·조립 채용예정자과정 입교식 참여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학장 하정미)가 18일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채용예정자과정’인 ‘항공기기체 정비 및 조립과정 입교식’을 가졌다.

 이번 항공기기체 부품 조립과정은 진주·사천지역의 항공우주산업을 선도하는 KAI 협력사의 우수인력 양성을 위해서 고용노동부 진주고용노동지청과 부성주식회사, ㈜피앤엘, 미래항공㈜, 진주폴리텍 간의 산·학·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서 모집, 홍보, 선발 등의 과정을 거쳐 개설됐다.

 입교생 17명은 이날 입교해서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준으로 개발된 항공기 구조일반 ▲공정 ▲도면독도 ▲기체 제작 및 조립 ▲측정 ▲검사 분야의 기술을 매일 7시간씩 5주간 교육받을 예정이다.

 이후 오는 11월 17일 수료 후 각 채용예정 업체로 취업하게 된다.

 하정미 학장은 “교육생들의 입교를 진심으로 환영하며, 5주간 다시 학생이 된 기분으로 교육받고, 5주 후 협력사에 출근해 보람찬 일을 할 수 있도록 열심히 공부하자”고 요청했다.

 이어 “교육기간 동안 즐겁게 교육에 임하고, 앞길에 큰 행운이 따르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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