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이하 추진단)에서 ‘사회적경제 기본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오는 27부터 11월 19일까지 매주 수·금요일 총 8회 (재)남해마늘연구소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교육프로그램은 크게 세 주제로 나눠 실시될 예정이다.
첫 번째 주제는 ‘사회적 경제 입문’으로, ▲왜 사회적 경제인가 ▲중간조직 지원 ▲사회적경제 조직의 이해 ▲사회적 경제기업의 마인드와 태도 ▲리더와 대화 등 8시간으로 구성됐다.
두 번째 주제는 ‘사회적경제 인문학과 홍보&마케팅’이며 ▲마을기업의 이해와 운영 ▲포스트코로나 시대와 사회적경제 ▲디자인 및 브랜드 개발 등이 8시간으로 이뤄진다.
세 번째는 ‘사회적경제와 지역혁신’이고 ▲완주 로컬푸드협동조합 사례 ▲하동군 사회적경제조직 사례 ▲자활기업을 통한 사회적경제 ▲농업경영체와 사회적경제 ▲지역문화의 사회적가치 ▲남해군 사례 ▲사회적 농업 등의 소주제가 16시간 진행된다.
향후 교육 이수자들을 위한 심화과정과 전문과정을 개설·운영할 계획이다.
액션그룹 임직원, 코디네이트, 남해군 중간지원기관 임직원, 남해군청 담당부서 공무원, 남해군 사회적기업 임직원, 남해군민 등 누구나 지원 신청이 가능하다.
인원은 총 40~50명 선에서 선정할 예정이다.
교육생 모집 공고는 군청과 남해군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25일 오후 6시까지 메일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에 따라 비대면으로 진행될 수도 있다.
26일 개별적으로 통지할 예정이며, 선정 결과는 26일 이후 추진단 홈페이지나 전화(860-399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