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군수 오태완)은 지난 12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병·의원에서 실시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만13세 이하 어린이와 임신부는 지난달 14일 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은 이달 12일부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건강 상태가 좋은 날 신분증을 소지하고 거주지 가까운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나 병·의원을 방문해 접종을 받으면 된다.
또한, 군 자체 접종은 11월 1일부터 보건기관(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시행된다.
의령군민 14~64세는 유료접종이고 집단시설입소자,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본인), 장애인(중증·경증), 결혼이민자는 무료접종 대상이다
군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나와 소중한 사람을 지키는 우리 가족 건강 맞춤법으로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방문 시 마스크 착용, 개인위생 수칙 등을 준수하고, 접종자 확인을 위해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