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마산공고, ‘전문인재 양성협약’ 체결

신기술 소개·현장교육 등 협력

  • 입력 2021.10.19 17:23
  • 기자명 /한송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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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대학교 스마트제조지원사업단이 마산공업고등학교와 ‘전문인재 양성협약’을 맺었다.
▲ 경남대학교 스마트제조지원사업단이 마산공업고등학교와 ‘전문인재 양성협약’을 맺었다.

 경남대학교 스마트제조지원사업단(단장 박태현)이 최근 경남대 팔용캠퍼스 스마트랩에서 마산공업고등학교(교장 배경호)와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스마트제조 분야의 지역인재 양성 활성화로 관련 산업 및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교원 및 학생을 대상으로 ▲신기술 소개 및 현장교육 ▲프로그램 개발 ▲교육과정 편성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경남대는 ▲지역 내 우수인재 발굴 및 지원을 돕고, 마산공고는 ▲현장실무 전문인재 양성과정에 도움을 받는 등 재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상호 교류할 계획이다.

 한편, 경남대는 지난해 ‘스마트기계융합공학전공’을 신설하고, 기계뿐만 아니라 전기·전자·ICT 분야를 융합하고 제조 DNA를 아우를 수 있는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특히, 스마트기계융합공학전공의 경우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춘 우수한 교육체계를 바탕으로, 최근 재학생들이 응시한 카티아 인증시험에서 응시자 85%가 합격하는 등 괄목할 만한 역량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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