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강소특구 세부사업 추진현황 보고회 개최

혁신기관 교류 확대·협력 논의

  • 입력 2021.10.19 18:22
  • 기자명 /문병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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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오후 한국전기연구원 창원본원에서 진행된 ‘창원 강소특구 세부사업 추진현황 보고회’ 현장.
▲ 19일 오후 한국전기연구원 창원본원에서 진행된 ‘창원 강소특구 세부사업 추진현황 보고회’ 현장.

 창원시(시장 허성무)가 19일 오후 3시 KERI 창원본원에서 한국전기연구원(원장 명성호)과 ‘창원 강소특구 세부사업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창원 강소특구 주관 연구개발기관(한국전기연구원)과 공동 연구개발기관 5개 기관 등 관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혁신기관 간 교류 확대 및 상호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동 연구개발기관은 ▲사업 운영실적 발표와 더불어 ▲창원 강소특구 육성사업의 추진현황과 ▲세부사업 수행기관들의 협력을 통해 대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방안 모색 등 창원 강소특구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모았다.

 경남 창원 강소연구개발특구는 지능전기 기반 기계융합 분야 중심의 기술 발굴과 이전, 사업화, 창업기업 육성 및 성장까지 기술사업화 전주기로 ‘선순환 시스템’ 구축을 위해 ▲기술발굴 연계지원 ▲기술이전사업화(R&BD) ▲강소형 기술창업 육성 ▲강소특구 특화 성장 지원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한국전기연구원 우병철 성과확산본부장은 “3월 사업이 시작된 이후로 지금까지는 세부사업을 수행하는 공동 연구개발기관이 각자의 성과 달성에 집중했다면, 이제부터는 강소특구라는 큰 틀에서 대표 성과를 도출할 수 있는 데 힘을 모아야 할 것이다”고 힘줘 말했다.

 류효종 시 스마트혁신산업국장은 “창원 강소특구 육성사업을 통해 고급 일자리 창출과 창원의 지역 경쟁력 강화 기반을 조성하는 데 있어, 관계기관들이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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