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뮤지컬 전설의 리틀 농구단 공연

명랑 코믹 뮤지컬로 ‘인기’

  • 입력 2021.10.20 15:14
  • 수정 2021.10.20 18:10
  • 기자명 /배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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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설의 리틀 농구단’ 공연 모습.
▲ ‘전설의 리틀 농구단’ 공연 모습.

 함안군은 오는 23일 오후 3·7시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8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 안무상에 빛나는 뮤지컬 ‘전설의 리틀 농구단’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고 20일 밝혔다.

 ‘전설의 리틀 농구단’은 고등학교 농구부 이야기 속에 사춘기 청소년들의 성장, 우정, 열정을 녹인 명랑 코믹 뮤지컬로, 박진감 넘치는 농구 기술과 안무의 접목,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이끌어 내는 스토리로 대한민국 젊은 창작 뮤지컬의 성공사례로 손꼽히는 작품이다.

 지난 2018년 제7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 3개 부문(올해의 뮤지컬상, 극본상, 연출상)과 제3회 한국뮤지컬 어워즈 올해의 안무상에 노미네이트되며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번 공연은 지역주민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한 2021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 선정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사업비 일부를 지원받아 추진하는 문화 나눔 사업이다.

 한편 함안문화시설사업소는 코로나19 정부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입장 전 관객들의 콜 체크인 및 발열체크, 좌석 거리두기, 정기적인 공연장 방역을 통해 관객들의 안전과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예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입장료는 전석 2만원, 유료회원 30%, 단체할인 10명 이상이며 8세 이상 입장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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