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배경 tvN ‘지리산’, 23일 첫방…안방 찾는다

전지현·주지훈 등 스타배우 출동
남사예담촌 등 주요 관광지 촬영

  • 입력 2021.10.21 11:21
  • 수정 2021.10.21 11:22
  • 기자명 /노종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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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새 주말드라마 ‘지리산’.
▲ tvN 새 주말드라마 ‘지리산’.

 산청군을 배경으로 촬영한 tvN의 새 주말드라마 ‘지리산’이 오는 23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넷플릭스 시리즈‘킹덤’의 작가 김은희와 도깨비, ‘미스터 션샤인’을 연출한 이응복 감독의 합작품이다.

 주연배우로는 전지현, 주지훈, 성동일, 오정세 등 연기력과 화제성을 겸비한 베테랑 배우들이 참여했다.

 지리산은 지리산 국립공원 최고의 레인저 ‘서이강(전지현)’과 말 못 할 비밀을 가진 신입 레인저 ‘강현조(주지훈)’가 산에서 일어나는 의문의 사고를 파헤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드라마다.

 지리산 천왕봉이 바라보이는 산청 황매산과 최근 원래의 이름을 되찾은 천년고찰 덕산사, 소원을 이뤄주는 기바위인 동의보감촌 귀감석,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제1호 남사예담촌 등 산청의 주요 관광지와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촬영됐다.

 군 관계자는 “국내 최고의 제작진과 배우들이 참여하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대한민국 제1호 국립공원인 지리산과 천왕봉의 고장 산청군이 한국은 물론, 해외에도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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