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중소벤처기업부가 대형마트 의무휴무일인 오는 24일과 11월 28일을 ‘시장가는 날’로 지정·운영함에 따라 시장상인회와 도민의 동참을 적극 독려했다.
이날 중소벤처기업부 주최로 ‘시장가는 날’ 구매영수증 경품행사와 지역 전통시장별 사은행사 등이 자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도내 일부시장(김해 동상시장·외동시장·삼방시장, 진주 중앙시장, 거제 신부시장)에서는 주정차 허용구간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시장가는 날’ 구매영수증 경품행사는 오는 24일과 11월 28일에 당일 전통시장 구매고객(합산 3만원 이상)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매달 최신형 무선청소기(100만원 상당)와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5만원권이 각각 50명에게 제공한다.
이벤트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은 당일 전통시장에서 상품을 구매하고 구매영수증을 시장愛 누리집에 올리면 된다.
한편, 경남도는 오는 11월 1일부터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연계 전통시장 소비촉진행사와 라이브커머스 등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