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창원의 책’ 독후감 전국공모전 결과 발표

복경연·황세경 등 최우수 영예…독서릴레이 15팀도 우수작 선정

  • 입력 2021.10.21 16:46
  • 기자명 /한송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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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도서관사업소가 ‘2021 창원의 책’ 독후감 전국 공모전·독서릴레이 결과를 발표했다.
▲ 창원시도서관사업소가 ‘2021 창원의 책’ 독후감 전국 공모전·독서릴레이 결과를 발표했다.

 창원시도서관사업소(소장 신인철)는 ‘2021 창원의 책’ 독후감 전국 공모전과 독서릴레이 최종심사 결과 독후감 25명과 독후화 21명, UCC 3명, 독서릴레이 15팀이 우수작(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독후감 공모전 각 분야별 최우수작으로 독후감 ▲일반부 복경연(창원대) ▲중고등부 최유희(무주고 3) ▲초등부 이경준(가고파초 4), 독후화 최우수작에 ▲황세경(반송초 3), UCC 우수작에 ▲이솔(냉천초 4)이 각각 선정됐다.

 독서릴레이 활동에 대한 심사 결과로는 ▲일반(청소년)부 사파중 1학년 1반(27명) ▲어린이부 루이비책(5명)팀이 최우수의 영예를 얻었다.

 이번 심사는 김명희(창원문인협회), 조선화(창원미술협회) 포함 9명의 위원이 진행했다.

 심사위원들은 “올해 공모전은 독후감뿐만 아니라 독후화와 UCC 작품을 통해 다양한 계층이 작품으로 자신을 표현해 줬고, 그중에서도 자신의 삶을 투영한 책 읽기에 충실한 작품이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5월부터 실시한 2021 창원의 책 독후감 전국 공모전과 독서릴레이 활동에는 독후감 416편, 독후화 406편, UCC 14편이 접수됐으며, 독서릴레이는 93팀 총 1458명이 참여했다.

 신인철 소장은 “수상한 분들께는 모두 축하의 마음을 전하며 안타깝게 수상하지 못한 분들도 내년에 꼭 도전해보기 바란다”고 전했다.

 2021 창원의 책 독후감 전국 공모전과 독서릴레이 결과는 창원시도서관사업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수상자들에게는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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