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아청과㈜, 남해군 마늘농가 지원 5000만원 전달

  • 입력 2021.10.21 17:28
  • 기자명 /배남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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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아청과㈜(가락시장 도매법인)는 지난 20일 농어촌상생협력기금 5000만원을 남해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장충남 남해군수, 박재욱 대아청과 대표이사, 최정문 햇볕에영농조합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금 지원은 국비지원 혜택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늘농가의 지원 요청에 따라 성사됐다. 

 이번에 대아청과에서 전달한 기금은 2022년 마늘재배 농가의 포장상자 구매지원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대아청과는 호반그룹의 자회사이다.

 장충남 군수는 감사를 전하며 “전달 받은 기금으로 남해 마늘 경쟁력 제고를 위한 단일화된 포장재 개발 사업에 사용해 농업인들에게 활력을 불어 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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