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경찰서(서장 김현식)는 21일 경찰서 3층 강당에서 김현식 서장을 비롯한 경찰관, 경우회 회장, 감사장 수상자 등 39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6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 앞서 김현식 서장, 각 과장 및 영산지구대장은 창녕읍 소재 충혼탑을 찾아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참배했다.
이어 경찰의 날 본행사는 코로나 19 방역지침을 준수해 최소 인원으로 진행됐으며, 경찰행정 발전에 성원을 아끼지 않은 경찰발전위원회 박상준 등 16명의 협력단체원과 유공 경찰관 19명이 감사장·표창을 수상했다.
김현식 경찰서장은 “현장에서 주민의 안전과 공정한 법집행을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존경과 사랑받는 창녕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