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당당한방병원, 화훼농가 돕기 ‘앞장’

  • 입력 2021.10.24 12:41
  • 기자명 /문병용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창원당당한방병원은 지난 22일 국화 분재작품 특별 전시회 커팅식에서 창원시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커팅식은 창원당당한방병원 김병진 병원장과 창원시 허성무 시장, 국화분재연구회, 경남절화연구회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창원당당한방병원은 올해 2월부터 매주 화(化)요일마다 코로나블루로 우울감에 힘들어하는 시민들을 위해 꽃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최대의 국화생산지로서 화훼농가에 일회성이 아닌 상시적으로 함께해 왔으며 아울러 250여 화훼농가 종사자에게 치료비 지원도 함께 시행하고 있다.

 김병진 병원장은 “지역 주민분들께 받아온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코로나19로 장기화로 인해 건강과 생계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희망을 나누겠다”고 전했다.

 한편 창원 상남동에 위치하고 있는 당당한방병원은 양의학과 한의학의 협진 진료를 통해 개인별 맞춤 치료를 제공한다. 현재는 창원 시민들의 건강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또한 의료 취약지의 진료 공백 해소를 위해 일요일 및 공휴일을 포함해 365일 진료 및 입원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 경남연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