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항노화힐링랜드, 사전예약제 운영

하루 1000명 선착순

  • 입력 2021.10.24 14:11
  • 기자명 /장명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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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군(군수 구인모)은 ‘거창항노화힐링랜드 관람 사전 예약제’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인터파크 티켓 온라인 사전예약제로 25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으로 예매해 오는11월 6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며 예약인원 미달 시에는 현장 발권이 가능하다.

 입장 관람은 하루 5차례로 매 90분마다 200명씩 총 1000명으로 제한하며 관람을 원하는 날짜와 시간대를 정해 예약할 수 있다. 

 입장료는 3000원으로 거창사랑상품권 2000원을 환급해 관광소비 촉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야외에도 무료 창구를 운영해 거창군민, 장애인, 다자녀 등은 별도 사전 예약 없이 신분증 등 증빙서류를 지참하면 현장에서 바로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지난해 거창항노화힐링랜드는 전국 최초 무주탑 ‘Y자형 출렁다리’ 개통 이후 한달 동안 15만 명의 관광객이 몰리고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알려졌으나, 전국적인 코로나19 여파로 임시 휴장에 들어갔으며 지난 9월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준공으로 11월 5일 개장식을 앞두고 있다.

 구인모 군수는 “방문객들이 항노화 힐링랜드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치유와 힐링을 만끽하고 출렁다리의 아찔함도 경험할 수 있다”며 “숙박시설 준공으로 전국 최고의 체류형 산림휴양관광지로 자리매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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