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상공회의소, 착한소비 붐 일으킨다

착한소비 붐 추진협의회 총회서 블랙위크 추진 결정
지역내 1만원 소비당 경품응모권 부여해 소비 촉진

  • 입력 2021.10.24 15:36
  • 기자명 /문병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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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상공회의소(회장 구자천)가 추진하는 ‘착한소비 붐 추진협의회’는 지역 내 소비촉진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오는 11월 1일부터 한달 간 ‘창원블랙위크’를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위해 협의회는 지난 22일 오후 3시 30분, 창원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정현숙 (사)중소기업융합경남연합회장, 임영갑 창원시외투기업협의회장, 신상율 소상공인연합회장, 이흥진 창원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연합회장 등 지역경제계 주요 인사, 소상공인 단체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착한 소비 붐 추진협의회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총회를 통해, 오는 11월 1일부터 착한소비 시즌2, ‘창원블랙위크’를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창원블랙위크’는 지역 내에서 소비한 금액에 대해 1만원당 경품응모권을 부여하고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소비촉진 이벤트다.

 협의회는 이번 행사로 인해 창원시 전역에 소비촉진 분위기를 조성해 위드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경제회복과 일상으로의 복귀를 기대하고 있다. 

 구자천 회장은 “이번 행사로 인해 많은 시민들이 착한소비에 동참하여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주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위해 착한소비 붐 추진협의회에서도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착한소비 붐 추진협의회는 지역 내 소비진작을 위해 지난해에도 ‘블랙위크&골든 프라이데이 행사’를 개최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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