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무 창원시장이 오는 27일부터 4일간 마산해양신도시에서 개최될 2021 대한민국 도시재생산업박람회와 마산국화축제 현장을 점검했다.
허 시장은 22일 오후 국화축제 행사장을 비롯해 대형텐트로 설치된 시설물에 행사장 공간 배치, 관람 동선, 안내, 방역 체계 등 참여 업체와 관람객들이 안심하고 관람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과 안전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마산국화축제와 함께 개최되는 도시재생산업박람회 행사장 주변의 교통 체계와 환경 정비, 홍보물 설치 등 전 분야를 점검하면서 미흡한 부분은 즉시 보완토록 지시했다.
2021 대한민국 도시재생산업박람회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마산해양신도시에서 진행되고, 창원 홍보부스는 11월 7일까지 국화축제와 함께한다.
창원 홍보부스에는 창원시 도시재생 사업 현황과 시정 변화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게 영상으로 제작했으며, 메타버스를 활용한 도시재생 사업지를 온·오프라인으로 즐길 수 있는 이벤트 체험도 마련된다.
허성무 시장은 “현장 점검에서 미흡한 사항은 박람회 개막 전까지 완벽하게 보완해 참가 업체와 관람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박람회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