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지방하천 162km 정비

  • 입력 2021.10.24 16:20
  • 기자명 /주용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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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시가 관내 지방하천 30개소 총 162km 구간에 대한 조사를 마치고 본격 정비에 나선다.
▲ 김해시가 관내 지방하천 30개소 총 162km 구간에 대한 조사를 마치고 본격 정비에 나선다.

 김해시(시장 허성곤)가 관내 지방하천 30개소 총 162km 구간에 대한 조사를 마치고 정비를 본격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13일부터 30일까지 읍면동에서 보고된 하천정비 대상지 현장 조사를 거쳐 정비가 필요한 곳을 선정했다.

 오는 12월 이전에 정비를 모두 마칠 계획이다.

 주요 정비사항은 ▲하천제방 보호를 위해 설치된 호안(블록), 사석(크돌) 등 정비 ▲하천제방에 설치된 수문 등 각종 시설물 정비 ▲ 물 흐름에 지장을 주는 하천 내 각종 퇴적물, 장애물 정비 등이다.

 특히, ▲하천 내 불법경작 ▲물건 적재 등 하천 불법점용행위에 대한 단속도 병행한다.

 박창근 하천과장은 “가을철 하천 일제 정비를 실시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하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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