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창원-i피우미 영어 골든벨대회’ 성황

삼정자초 박태훈, 최후의 1인

  • 입력 2021.10.24 16:36
  • 수정 2021.10.24 16:40
  • 기자명 /문병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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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가 지난 23일 시청 시민홀에서 ‘제10회 창원-i피우미 영어 골든벨 대회’를 개최했다.
▲ 창원시가 지난 23일 시청 시민홀에서 ‘제10회 창원-i피우미 영어 골든벨 대회’를 개최했다.

 창원시(시장 허성무)가 지난 23일 시청 시민홀에서 개최한 ‘제10회 창원-i피우미 영어 골든벨 대회’가 온·오프라인 연계를 통해 성공적으로 마쳤다.

 올해로 10돌을 맞은 영어 골든벨 대회는 창원을 대표하는 초등학생 영어 대회로, 관내 초등학교에서 각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104명의 학생이 참가해 온라인 예선(104명) 및 본선(35명), 오프라인 결선(4명)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특히, 최후의 4인이 경쟁을 벌이는 결승전은 ▲영어 스피드게임 ▲십자말풀이 등 다양한 퀴즈 진행으로 흥미를 고취시켰다.

 이날 팽팽한 접전 끝에 삼정자초등학교 6학년 박태훈 학생이 최후의 1인으로 살아남아 승리를 거머쥐었다.

 대회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재미있는 퀴즈 프로그램을 진행해 줘서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허성무 시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행사의 많은 부분이 부득이하게 오프라인으로 개최됐지만, 내년에는 코로나 상황이 진정돼 많은 학생이 오프라인 행사에 참가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대회를 통해 영어 학습에 대한 동기 부여 및 글로벌 마인드 확산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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