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의창구 명곡행정복지센터(동장 김성환)는 지난 21일 여성친화도시 일반시민참여단을 대상으로 사회적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공간모니터링 시범사업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시민참여단은 도계체육공원을 방문해, 공원 모니터링 분석지표를 활용해 현장모니터링을 실시했다.
공원 내 화장실, 주차장, 체육시설 등을 조사하며 노인·장애인 등이 시설을 사용하는 데에 있어 불편함이 없는지 확인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했다.
한편, 창원시는 ‘모두가 행복한 Gender City(젠더시티) 창원’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구청마다 1개동을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모니터링 시범사업 동으로 선정했으며 명곡동은 의창구를 대표해 해당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