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의창구(구청장 황규종)는 지난 21일 북면에서 쓰레기 불법투기 및 소각행위에 대해 야간 특별단속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북면지역은 구역이 넓고 도시개발과 산업단지 조성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한편, 농촌지역도 있어 생활쓰레기 관리와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
의창구와 북면행정복지센터 합동으로 실시한 이번 단속에서 감계리 상업지역 등 상습투기지역을 중심으로 쓰레기 불법투기와 재활용품 분리배출 실태를 점검하고, 방치쓰레기 1t 가량을 수거·처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