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읍 간선도로 보도블럭 정비

  • 입력 2021.10.25 16:46
  • 기자명 /배남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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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군이 ‘2022 남해군 방문의 해’를 대비해 이달 말부터 ‘남해읍 간선도로 보도블럭 정비사업’을 시작한다.
▲ 남해군이 ‘2022 남해군 방문의 해’를 대비해 이달 말부터 ‘남해읍 간선도로 보도블럭 정비사업’을 시작한다.

 남해군이 ‘2022 남해군 방문의 해’를 대비해 이달 말부터 ‘남해읍 간선도로 보도블럭 정비사업’을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오는 12월 마무리될 예정이며, 기존의 노후화된 인도를 정비함으로써 미관 개선효과와 보행자 안전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무엇보다도 보행자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고령 인구의 원활한 통행을 위해 인도의 시작과 끝부분 경사를 최대한 낮춘다.

 또한 유림교차로에 고원식 횡단보도를 설치해 진출입 차량의 속도를 줄여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한다.

 이와 함께 유림교차로 버스정류장에 인도를 설치하면서 버스 탑승객의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박재경 도시건축과장은 “하루 단위로 사업을 실시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며, 공사기간 중 교통 통제와 통행에 불편함이 예상되므로 주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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