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의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이하 ‘국민지원금’) 온·오프라인 신청이 오는 29일에 마감된다.
아직 국민지원금을 신청하지 않은 대상자는 기간 내에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신청해야 하며, 기간 내에 신청하지 않는 경우 지원금을 받을 수 없다.
본인이 사용하는 카드사의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카드와 연계된 은행에 방문해 오프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방문하면 지류 지역사랑상품권으로도 받을 수 있다.
한편 국민지원금은 지난 10월 22일 기준 지급대상자 4만8022명 중 98.4%에 해당하는 4만7271명에게 118억원이 지급됐다.
특히 군민들의 빠른 국민지원금 수령을 돕기 위해 읍·면사무소 방문 지급기간 첫 주, 사무소를 일 2시간 연장 및 토요일 특별 운영했고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 가구, 장애인복지시설 등에는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운영했다.
백두현 군수는 “국민지원금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소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