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코로나19 일상회복 준비 대응체계 구축

일상회복 추진단, 2개 본부·5개 대책반 72명 구성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정책 추진 협력체계 강화

  • 입력 2021.10.25 17:48
  • 기자명 /한송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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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는 정부의 ‘코로나19 일상회복 지원위원회’ 출범에 맞춰 지난 21일 체계적인 일상회복 준비를 위한 ‘경상남도 일상회복 추진단’(이하 추진단)을 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추진단은 하병필 도지사 권한대행을 단장으로, 2개 본부와 총괄지원반, 경제민생반, 사회문화반, 자치안전반, 방역·의료반 등 5개 대책반 72명으로 구성했다.

 제1부단장은 기획조정실장이 맡아 경제민생, 사회문화, 자치안전 분야를, 제2부단장은 재난안전건설본부장(현 코로나19 종합상황실장)이 맡아서 방역·의료 분야를 중심으로 지역의 일상회복 의제를 발굴하고 선도사업을 추진한다.

 도내 18개 시·군도 ‘일상회복 추진단’ 구성을 완료했다.

 경남도는 25일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 발표에 맞춰 일상회복 추진단 전략회의를 열어 일상회복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하병필 도지사 권한대행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도민들이 단계적으로 일상을 회복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일상회복 과정에서 코로나19가 재확산되는 일이 없도록 방역현장의 세심한 노력과 도민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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