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합포구, 인공암벽장 사업 현장 방문

27억원 들여 내년 말까지 조성

  • 입력 2021.10.25 18:18
  • 기자명 /한송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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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 마산합포구 25일 월영동 만날근린공원 내 인공암벽장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 창원시 마산합포구 25일 월영동 만날근린공원 내 인공암벽장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최영철)가 25일 월영동 만날근린공원 내 인공암벽장 조성사업 현장을 찾았다.

 이번 사업은 푸른도시사업소 공원녹지과에서 추진한다.

 개발제한구역이면서 근린공원으로 지정된 만날공원 내 운동장 부지에 총사업비 27억원(국비 7억원, 시비 20억원)을 들여 내년 말까지 높이 약 22m 규모의 실외암벽장(공작물) 76.95㎡와 실내암벽장(건축물) 연면적 454.20㎡를 조성할 예정이다.

 현재 공원 조성 실시계획 변경 및 인허가 등의 행정 절차가 진행 중이다.

 이날 최영철 구청장은 “지난 올림픽 이후 스포츠 클라이밍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서 만날근린공원에 인공암벽장이 설치되면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함께 체육활동 참여율을 높이고, 생활체육 및 지역경제의 활성화 기여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고 예상했다.

 이어 “우리 구에서도 가능한 한 행정절차가 조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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