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시장 허성무)가 다가오는 ‘위드 코로나’ 전환으로 늘어날 관광 수요에 대응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국내외 단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인센티브 지급 내용은 ▲버스 임차료 ▲열차 이용료 ▲유람선 승선료 ▲전통시장 방문비 등이며, 지급 기간은 올 연말까지다.
당일 버스 임차료는 내·외국인 20명 이상의 관광객을 모아 관내 식당 1곳, 유료관광지 1곳 이상을 방문하면 ▲버스 1대당 50만원을 준다.
숙박업소에서 머무는 경우 ▲버스 1대당 1박에 100만원 ▲2박 이상부터 하루에 50만원씩 최대 3박까지 지원한다.
단, 식당 및 유료관광지 방문 횟수가 시에서 정한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이 외에도 창원시에서 정한 기준을 만족할 시 ▲열차 이용료 인당 1만원 ▲유람선 승선료 인당 2000원 ▲전통시장 방문비 2000원을 지원하는 등 관광객 유치에 따른 지역상권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