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등면 주부민방위기동대, 가을맞이 청소

  • 입력 2021.10.26 11:34
  • 기자명 /노종욱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산청군 신등면은 주부민방위기동대(박수연 대장)가 가을을 맞아 소공원과 하천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기동대는 본연의 활동 뿐 아니라 매년 정기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하는 등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최근에는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청군 관내에서 유일하게 2021년 경남도지사 표창(민방위 단체부분)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활동은 마스크 착용 및 발열체크 등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실시됐다.

 박수연 신등면주부민방위대 대장은 “도지사 표창 수상은 그동안 함께 노력해 준 대원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주부민방위와 봉사활동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조만선 신등면장은 “지역을 위해 땀 흘리신 모든 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활발한 민방위 활동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경남연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