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군수 오태완)은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 ‘명품 마당놀이 ‘신뺑파전(효녀 심청전)’을 오는 11월 12일 오후 7시 30분에 의령군민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뺑덕’이 심봉사, 황봉사와 함께 ‘의령’으로 여행오는 이야기로 시작해 심봉사가 눈을 뜨는 대목까지 평인 무용단과 강성현 연희단, 중앙국악관현악단 등 총 40여 명이 출연해 신명 나는 놀이판을 펼친다.
관람료는 전석 1만원으로 8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관람권은 오는 1일부터 홈페이지 및 전화로 예매할 수 있다. 유료회원은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