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사)거창시장번영회(회장 이정용) 주관으로 오는 11월 1일부터 6일까지 6일간 거창문화거리와 전통시장 일대에서 상권 활성화를 위한 페이백 행사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행사기간 3만원 이상 구매한 현금영수증 또는 카드 영수증을 문화거리센터나 거창시장번영회 사무실에 제출하면 금액에 따라 최대 2만원까지 온누리 상품권이나 거창사랑 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에 도움을 주고 고객들은 소비금액에 따라 일정부분을 상품권으로 되돌려 받을 수 있어 일거양득이 될 수 있다.
이정용 거창시장번영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주는 착한 소비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페이백 이벤트 외에도 오는 11월 1일, 5일, 6일 거창전통시장 주차장에서 초대가수 공연과 경품 행사가 준비돼 있다.